북한 화물선, 여수 거문도 인근에서 침몰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4.04.04 14: 11

전남 여수 인근 공해상에서 북한 선원들이 탄 화물선이 침몰했다.
해경에 따르면 4일 오전 1시 19분 여수 거문도 남쪽 63㎞  떨어진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몽골 선적 4000톤 급 화물선 '그랜드 포춘'호가 침몰했다. 이 사고로 한 선원 16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3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선원은 "물이 차면서 배가 오른쪽으로 기울었다"고 진술했다.  선장 포함애 16명으로 모두 북한국적으로 확인했다. 사고 선박은 북한 청진항에서 중국 장두항으로 가던 중이었다. 사고선박에는 중유와 철강석 등이 실린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경비정, 항공기, 선박 5척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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