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라이브쇼' CP "염정아, 예뻐서 섭외..정말 순수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04 14: 44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의 이원형 CP가 MC 염정아와 전현무 섭외 배경을 밝혔다.
이원형 CP는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염정아를 MC로 섭외한 이유 등을 말했다.
이날 이 CP는 "염정아 씨는 제일 섭외가 어려웠다"라며 "지난해 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 할 때 현장에 떡을 싸서 찾아가기도 했다. 1년 넘게 계속 조율을 해오다가 다른 스케줄이 정리되면서 극적으로 섭외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CP는 염정아를 MC로 섭외한 것에 대해 "일단 예쁘셔서"라면서, "주로 3040 여성들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다. 3040 여성들이 보고 싶은, 호감이 있는 MC로 염정아 씨는 항상 거의 탑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오랜시간 공들여 섭외했다"며 "염정아 씨는 순백의 눈밭 같은 느낌이다. 정말 순수하고, 표정에서 감정이 다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트루 라이브쇼'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이 있는 장소나 인물을 스튜디오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토크쇼. 핫한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을 이원 연결해 깊이 있고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펼쳐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염정아와 방송인 전현무, 최희, 밴드 딕펑스의 김태현, 에디터 이우성이 진행을 맡았다.
오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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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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