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최근 김준형 작가와 이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준형 작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79년생인 김준형은 대청중학교와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애머스트 매사추세츠대학교에서 생물학과 경제학을 복수전공 했다. 최우등장학생(숨마쿰라우디)으로 3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으며, 전 학년 대학총장배 학비 지원, 주정부장학금 등 총 11번의 장학금을 받은 엘리트다.
4대째 내려오는 목사 집안의 장남으로 알려진 김준형은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현재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의 미디어서비스그룹에 소속돼 모바일을 비롯한 각종 디바이스에 탑재되는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하고 도서,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김준형은 ‘칠전팔기 내 인생’의 작가로, 스물두 살에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를 당한 후 대동맥박리증 심장과 일곱 조각 난 오른 다리로 50여 개국을 순례한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이날 보도된 효연과 김준형의 열애설에 대해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연인으로 보도된 김준형과는 이미 헤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김준형이 ‘칠전팔기 내 인생’ 쓴 사람이었다니”, “김준형, 정말 멋있는 작가다”, “김준형, 효연과 연애했었다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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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