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라이브쇼' 염정아 "MC 도전,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04 14: 56

배우 염정아가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 MC를 맡은 것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염정아는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유 등을 밝혔다.
이날 염정아는 "많은 것들은 나에게 앞으로 숙제로 남겨질 것 같다. 열심히 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나도 다른 주부들과 똑같이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지만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다른 주부들과 똑같이 공감하면서 라이프스타일의 트렌드를,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로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염정아는 "아직도 잘하고 있는 건지에 대한 확신은 없다"라며 "하지만 MC 제안을 받았을 때 나도 이제 트렌드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과 육아 외에는 다른 삶은 없었다.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트루 라이브쇼'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이 있는 장소나 인물을 스튜디오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토크쇼. 핫한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을 이원 연결해 깊이 있고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펼쳐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염정아와 방송인 전현무, 최희, 밴드 딕펑스의 김태현, 에디터 이우성이 진행을 맡았다.
오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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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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