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아버지, 복싱 반대..시합서 패하자 파티하더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04 15: 05

배우 이시영이 아버지가 복싱을 크게 반대하고 있는 사실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출연 배우 이시영, 김강우, 한은정이 출연했다.
이시영은 “내가 복싱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반대했다”며 “내가 처음 패배했을 때 두 분이 케이크를 사서 파티하고 나한테 축하한다고 전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인천 시청에 입단했다고 아빠한테 말했다. 엄마가 걱정할까봐”라며 “지금은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 주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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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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