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63% “맨유, 뉴캐슬에 승리 거둘 것”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4.04 15: 27

[축구토토]
EPL 3경기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맨유, 뉴캐슬에 승리
카디프시티, 크리스탈에 승리 예상…4일(토) 21시 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5일(토)에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크리스탈(1경기), 헐시티-스완지시티(2경기), 뉴캐슬-맨체스터유나이티드(3경기)전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의 절반이 넘는 63.01%는 뉴캐슬-맨체스터유나이티드(3경기)전에서 맨유의 승리를 예상했다.
홈팀 뉴캐슬의 승리를 전망한 팬은 18.51%에 그쳤고, 나머지 18.47%는 무승부를 점쳤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2 맨유 승리가 13.26%로 1순위를 차지했고, 2순위와 3순위는 각각 0-2 맨유 승리(12.35%), 1-3 맨유 승리(9.27%)로 나타났다.
홈팀 뉴캐슬은 시즌성적 14승4무14패(승점46)로 중위권인 리그 9위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최근 성적은좋지 않은 상황이다. 2연패 포함 7경기에서 3승4패다. 더욱이 2연패동안 무려 7실점(무득점)을 내주는 등수비진이 무너진 상태다. 반면 7위 맨유(승점54)는 올 시즌 추락의 해를 맞고 있다. ‘빅4 진입’을 노리고 있는 맨유지만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남은 6경기 동안 4위 아스널(승점64)를 제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뉴캐슬이 41년 만에 맨유의 홈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1경기 카디프시티-크리스탈전에서는 축구팬 46.62%는 홈팀 카디프시티의 승리를 점쳤고, 무승부 27.42%와 원정팀 크리스탈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5.94%로 각각 집계됐다. 최종스코어의 경우 1-1 무승부(14.27%)가 가장 높게 전망됐다. 
2경기 헐시티-스완지시티전에서는 원정팀 스완지시티(34.92%)의 승리를 예상한 팬이 헐시티(32.51%), 무승부(32.55%)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최종 스코어의 경우 1-1 무승부가 16.25%로 1순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6회차는 오는 4일(토)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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