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측 “상추·김무열 특혜? 민감한 문제..확인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04 15: 43

국방부가 가수 상추(본명 이상철)와 배우 김무열의 국군병원 장기입원과 병가휴가 논란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4일 국방부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이상철과 김무열 병사의 병원 입원 및 병가휴가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병사들의 자대에 연락해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민감한 문제라 확인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연예병사 출신 상추와 김무열의 군생활 특혜논란을 제기했다. 상추는 국군춘천병원에 6개월째 장기 입원 중이며 김무열은 지난 2월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3월초 1개월짜리 휴가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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