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매드클라운의 신곡 '견딜만해'가 음원차트를 강타, 현재 6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4일 정오 발표된 '견딜만해'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멜론, 벅스,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지니 등 6개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뮤직에서는 3위, 네이버뮤직, 싸이월드뮤직에서는 5위에 올라있다.
지난해 9월 씨스타의 멤버 소유와 발표한 노래 '착해빠졌어'로 음원차트 정상을 독주했던 매드클라운은 '견딜만해'로 또 한 번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매드클라운이 3년만에 발표한 미니앨범 '표독'의 타이틀곡 '견딜만해'는 작곡가 김도훈과 매드클라운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노래.
매드클라운 특유의 명징한 하이톤 플로우 랩핑과 씨스타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치열한 사랑의 끝자락에 선 남녀의 슬프도록 치기 어린 감정들이 어우러지며 감성을 자극했다는 평이다.
plokm02@osen.co.kr
스타쉽엑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