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도시 하차' 성시경 "'아쉽지만 재충전 후 돌아올것"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04 16: 19

 MBC FM4U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이하 음악도시)에서 하차하는 가수 성시경이 아쉬워하며 재충전 후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성시경은 4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 4년여 동안 ‘음악도시’에 많은 애정을 갖고 라디오를 진행해왔는데 하차하게 되어 너무 아쉽다”며 “그 동안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라디오로 돌아오겠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성시경은 오는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음악도시'를 떠날 예정.

이날 성시경의 소속사 측은 "라디오 DJ로 청취자들을 만나온 성시경은 새 앨범 준비와 국내 및 해외 공연 준비로 인해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5월 24일, 25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와 함께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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