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첫촬영부터 케미 폭발..'달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04 16: 53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의 설렘 가득한 첫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4일 tvN은 '마녀의 연애'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엄정화와 박서준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본을 들고 있는 엄정화와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서준은 엄정화의 어깨를 감싸며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엄정화와 박서준의 환한 웃음과 손깍지를 끼고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끈다. 촬영장 비하인드 컷으로 약 20cm의 이상적인 키 차이로 훈훈한 비주얼을 완성시키고 있다.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첫 촬영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극중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한 모습과 찰떡 호흡이 돋보였다"며 "엄정화는 코미디면 코미디, 멜로면 멜로 등 다양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베테랑 연기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으며, 그 누구보다 열성적인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또 박서준은 따뜻한 목소리는 물론 스타일리시한 몸매와 남다른 스타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려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로맨스를 그릴 작품.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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