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인피니트 멤버 이성열의 동새 이대열이 그룹 투하트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식 데뷔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4일 "성열의 동생이자 소속 연습생인 이대열이 투하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텔 미 와이(Tell Me Why)'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93년생 이대열은 약 2년간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생활해왔다.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던 성열이 가족 소개를 할 때 모습을 드러낸 바 있으며, 소속사 선배 가수인 테이스티의 백업댄서로 무대에 섰다.

한편 투하트의 '텔 미 와이'는 이별을 거부하는 한 남자의 애절한 감정을 노래하는 곡으로, 오는 7일 리믹스 버전과 함께 디지털 싱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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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