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강민, 시즌 마수걸이포 작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4.04 19: 15

김강민(31, SK)이 시즌 마수걸이포를 터뜨렸다.
김강민은 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한화 선발 이동걸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141km 높은 직구를 받아쳐 문학구장 가장 깊숙한 곳을 넘겼다.

SK는 1회에만 4점을 얻었고 2회 김강민의 홈런으로 1점을 더 얻어 5-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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