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 감기몸살로 경기 중 교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4.04 20: 20

호르헤 칸투(32, 두산 베어스)가 감기몸살 증세로 인해 경기 도중 교체됐다.
칸투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팀의 1루수(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별다른 활약 없이 5회초 수비에서 오재일과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두산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경기 전부터 감기몸살 증세가 있었는데, 좀 더 심해져서 교체됐다”고 밝혔다. 칸투는 2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고, 경기는 5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두산이 KIA에 0-3으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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