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이서진, 렌터카 저주로 세비야 골목 뺑뺑 ‘진땀’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4.04 22: 11

‘꽃보다할배’ 세비야에 입성한 이서진이 렌터카의 저주에 진땀을 쏟았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5회에는 세비야에 입성한 이순재, 신구, 백일섭, 박근형, 이서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은 한국어 패치가 탑재된 내비게이션에 활짝 웃었다. 박근형 역시 “세상 참 요지경이다”며 내비게이션에서 흘러나오는 한국어 음성에 신기해했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좌회전을 할 길이 없는데도 ‘좌회전 그리고 자회전’을 연신 외치는 내비게이션 안내 때문에 이서진은 패닉상태에 빠졌다.
다행히 이서진은 수차례 경로이탈을 한 후 제작진이 발견한 길을 통해 무사히 숙소에 도착했지만, 주차를 하러 갔다가 돌아오지 못하는 난관에 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