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조정치, 깜짝 출연 "정인 집에서 다 벗고 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04 22: 18

가수 조정치가 깜짝 출연, "정인이 집에서 다 벗고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치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미스터 피터팬'에 윤종신의 지인으로 깜짝 출연했다.
그는 피터팬들의 아지트에 놓을 물건을 빼앗으러 온 윤종신에 난색을 표했고, "집에는 못 들어간다. 정인이 다 벗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과 김경호가 깜짝 놀라자 "신혼이라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철부지 MC 신동엽, 정만식, 김경호, 한재석, 윤종신이 아지트에 모여 새로운 놀이에 도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은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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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피터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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