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샤이니 온유가 놀라운 손재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온유는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멤버들을 도와 보금자리 만들기에 일조했다.
능숙하게 대나무를 자르는 온유를 보며 병만족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온유는 “어릴 때 도끼질을 해봤다”며 깜짝 고백을 했다. 온유는 어릴 적 시골에서 가족을 도우며 장작을 패는 등 여러 일을 배웠다고 설명했다.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에 필요했던 대나무는 자르는 것이 쉽지 않았다. 온유는 땀을 흘리면서도 최선을 다해 병만족 새 일원으로서 일했고, 결국 여러 개의 커다란 대나무 줄기를 획득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바다의 집시 바자우족을 만나 해상 생존의 지혜를 배우는 병만족과 아마존 정글에서의 릴레이 생존에 참여하기 위해 첫 등장한 샤이니 온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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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