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우빈, 재료 강탈 후 정체불명 요리 '엉뚱'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4.04 23: 03

배우 김우빈이 마구잡이식 재료 강탈과 정체불명의 요리로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김우빈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요리에 대한 개념이 없다"며 남매들과의 요리 경쟁에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곧 누나 이하늬에게 재료를 구걸하는가 하면, 이하늬가 준 재료들로 김민종-김재원 등과 재료 교역(?)을 시도하는 간 큰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하늬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재료를 강탈하는가 하면, 국물에 라면 스프를 쏟아붓는 대담함을 보였다.
이상할 수 있었던 그의 요리는 가상 부모 뿐 아니라 "맛있다"며 남매들의 극찬을 받았고 그는 이 음식의 이름을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 울짬뽕'이라 지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가상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김우빈이 막내 아들로 합류, 강원도 춘천 올챙이 국수집 정기선 아빠-이금춘 엄마, '사남일녀' 남매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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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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