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미여관이 자신이 지금까지 본 여자 연예인 중 한혜진의 미모가 최고였다고 말했다.
육중완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서울 경험담을 이야기 하던 중 실제로 자신이 본 연예인 중 가장 아름다웠던 인물로 한혜진을 꼽았다.
그는 한혜진을 보지 못했다는 데프콘에게 "연예인이 아니다"라면서도 영화 시사회에서 처음 만났던 한혜진에 대해 "영화 시사회에서 우리가 영화 음악에 참여한 게 있다. 대기실에 들어갔는데 정말 인사도 못 하고 왔다. 들어가자 마자 얼음이 됐다. 너무 부끄러웠다"라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함께 서울 구경을 한 데프콘-육중완, 2014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김용건, 마당에서 캠핑을 즐기는 김민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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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