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과 맞대결서 골을 터뜨리지 못한 손흥민(22, 레버쿠젠)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임테흐 아레나서 열린 2013-2014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레버쿠젠과 함부르크의 경기에 출전했다. 친정팀을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후보 명단에 올랐던 류승우(21)는 후반 교체투입됐다.
이날 패배로 15승 3무 11패가 된 레버쿠젠은 승점 48로 4위에 머물렀고 함부르크는 7승 6무 16패(승점 27)로 강등권을 탈출하며 18개 팀 가운데 15위로 올라섰다. 친정팀과 첫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이날 침묵했다. 슈팅 6개(유효슈팅 4개)를 퍼부었으나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아쉬움을 남긴 것.

독일 일간지 빌트는 이날 선제출전한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부여했다. 빌트는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1점부터 6점까지 부여하는데, 낮은 점수를 받을 수록 좋은 평가를 받는다. 활발히 움직였으나 득점이 터지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듣점 없이 패한 영향이었다. 교체투입된 류승우는 따로 평점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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