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야상을 벗고 드레스업한 모습으로 이서진을 흔들리게 만들었다.
이서진과 김희선은 5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13회 분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레스토랑에 마주 앉아 오붓한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
극중 식사를 즐기는 해원(김희선 분)을 향 무언의 눈빛을 보내는 동석(이서진 분)과 그런 동석에게 해맑은 미소를 지어내는 해원의 모습이 알 수 없는 긴장감과 함께 미묘한 설렘을 돋우게 되는 것.

무엇보다 여성스러운 시폰 블라우스에 핑크색 재킷을 입고, 입술에는 살구빛 립스틱까지 바른 해원의 변신이 눈에 띈다. 이런 해원의 모습에 동석은 애써 외면하며 감정을 다잡으려했지만, 결국 둘만의 데이트를 앞두고는 마음을 풀어낸다는 후문. 그동안 줄곧 고수해왔던 청바지와 야상 점퍼를 벗고, 또 다른 변신을 그려낼 김희선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이서진과 김희선의 러브 라인이 수면 위로 급부상하면서 ‘첫사랑 커플’의 걷잡을 수 없는 로맨스 행보에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다”며 “첫사랑의 운명적인 사랑과 파란만장 가족들의 생생한 이야기 등이 본격화될 ‘참 좋은 시절’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 12회 분에서는 하영춘(최화정 분)이 장소심(윤여정 분)을 향해 강동희(옥택연 분)가 강검사(이서진 분)를 죽이는 꿈을 꿨다며 놀란 내심을 토로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어 한부장(최홍일 분)의 피습사건에 대한 심층 수사를 시작한 동석과 치수의 하수인이 될 위기에 처한 동희의 모습이 더해지면서 두 형제들이 앞으로 맞닥뜨릴 서글픈 전조에 안방극장의 관심이 급증되고 있다. 13회 분은 이날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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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