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선미·페퍼톤스, 'K팝스타3'에 뜬다..'톱3와 콜라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05 08: 39

YG 2NE1, JYP 선미, 안테나뮤직 페퍼톤스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 출연 톱3와 콜라보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오는 6일 오후 4시 40분부터 방송되는 'K팝스타3' 세미파이널 무대에 올라 톱3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와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톱3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매력을 풀어낼 특별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권진아는 JYP 선미와 ‘스페셜 스테이지’를 장식한다. ‘TOP6 결정전’에서 ‘24시간이 모자라’를 불러내 극찬 받았던 권진아는 원곡자 선미와 함께 제 3의 해석으로 또 한 번 감동을 일으키겠다는 각오. 특히 권진아는 이번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섹시 댄스에 도전장을 내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버나드박은 안테나뮤직의 페퍼톤스, 박새별과 ‘레전드급’ 무대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익스트림의 ‘모어 댄 워즈(More Than Words)’를 선곡, 어쿠스틱 러브송인 원곡을 ‘모던락’으로 재해석, 상상을 뛰어넘는 대박 무대를 예고했다.
샘 김은 평소 열혈팬을 자처했던 YG의 2NE1과 한 무대에 선다. 그는 '론리(LONELY)'를 선택, 진한 그루브의 기타연주로 새롭게 탄생시킬 전망.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2NE1과 만난 샘 김은 부끄러움으로 격하게 얼굴을 붉히며 몸 둘 바 몰라 했다는 귀띔이다.
제작진은 “TOP3 멤버들이 3사의 아티스트들과 깜짝 무대를 준비했다. 현직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TOP3 모두 많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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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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