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팅리 감독, “류현진, 짜증내거나 포기하지 않았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4.05 09: 02

“류현진 포기하거나 짜증내는 모습 없었다.”
류현진(27, LA 다저스)은 빅리그 데뷔 후 최악의 성젹표를 받았지만 돈 매팅리 감독은 선수를 다독였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8피안타 2탈삼진 3볼넷 8실점(6자책)을 기록했다. 빅리그 데뷔 후 최소 이닝 최다 실점을 기록하며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류현진은 이날 맷 켐프의 수비 실책과 아드리안 곤살레스의 아쉬운 플레이 등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1회 2사후에만 6안타의 집중타를 맞고 흔들렸다. 2회는 핸리 라미레스의 송구 실책과 켐프의 펜스 플레이 실패가 류현진의 발목을 잡았다.
경기 후경기 후 SPOTV를 통해 중계된 인터뷰에서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야수들의 수비가 류현진을 도와주지 않았다”며 “자주 나오는 일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류현진은 짜증을 내거나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 점을 상당히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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