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의 아들 유성 군이 자신의 아버지 최민수에 대해 "재밌는 아빠"라며 자랑했다.
유성 군은 5일 오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최민수가 어떤 아빠냐는 질문에 대해 "재밌는 아빠다. 스투피드(Stupid)"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민수는 "언제부터 우리가 부모인가. 누가 누굴 가르치나. 자식이 나한테 친구로 대해주는 게 고마운 거다. 부모라고 자식이 내 거라고 생각하느냐. 자식이 부모를 친구로 생각하는 게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교육법을 공개했다.

최민수가 이야기를 하는 사이 아내 강주은과 유성 군은 서로 귓속말을 하며 잡담을 나눴고 최민수는 "(내가 얘기할 때) 얘기 한다. 원래"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또 강주은은 "'모래시계'를 보니까 유성이가 잠깐 잠깐씩 유성 아빠의 얼굴이 보인다"라고 말했고 유성 군은 "아빠를 닮아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1년차 부부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출연해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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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