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징계, 큰 문제 아니다".
이적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서 지동원을 출전 시켜 징계를 받은 거스 포옛 선덜랜드 감독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은 "이번 시즌 초반 선덜랜드가 출전에 부적격했던 지동원을 출전시켜 벌금을 냈다. 당시 지동원은 국제적 승인이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하다가 2013~2014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덜랜드로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선덜랜드 복귀가 완벽하게 마무리되지 않았고 이 기간에 경기에 출전한 부분이 문제가 됐다.
포옛 감독은 5일 스카이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이번 징계가 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면서 "많은 어려움들이 항상 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빨리 문제가 해결될 것이고 좋은 상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선덜랜드는 현재 강등권에 머물고 있다. 6승 7무 17패 승점 25점으로 19위에 머물고 있는 상황. 따라서 징계를 받는다면 부담이 커진다. 그러나 문제가 없다는 포옛 감독의 발언은 어려움을 애써 감추며 반전을 위해 선수들을 독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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