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생 동갑내기인 '정글의 법칙' 온유, 서하준이 첫 만남부터 특유의 케미로 기대를 높였다.
온유는 지난 4일 방송을 통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 합류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뒤늦게 보르네오를 찾은 온유는 동갑내기 배우 서하준의 '특별한' 환영 속에 병만족이 됐다.
온유는 서하준에 대해 "동갑이 있으니 편하다. 내가 제일 빨리 친해져야 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었다. 생각보다 잘 맞는 것 같다"고 호감을 보였다. 이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생겼다. 같이 느낄 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가아한 신뢰를 보였다. 서하준 역시 "형, 동생, 누나와 친구와는 다른 느낌이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서하준이 먼저 "내가 한 가지를 알고 왔다. 우리가 동년배다"고 온유에게 알은 체를 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김병만은 둘의 호칭을 정리해주며 친하게 지낼 것을 권했다. 둘은 굳이 족장 때문이 아니더라도 동갑이라는 공통분모 덕에 급속히 가까워진 인상을 줬다.
특히 온유와 서하준은 나란히 쪼그려 앉은 채로 불을 피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남자다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지만 귀여운 자태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서하준은 정글 도착 후 처음으로 불 피우기에 도전한 온유의 곁을 지키며 묵묵히 응원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들은 "정글의 법칙 온유-서하준 보는 내내 흐뭇했음", "정글의 법칙에 온유 오니까 분위기 확 살았다", "정글의 법칙에서 빛난 온유 미모, 서하준하고 동갑이었어?"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전국 기준 시청률 14.0%(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 금요일 예능 중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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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