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수민 인턴기자] 토미존 수술 후 회복중인 다저스의 투수 채드 빌링슬리가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해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한다.
5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에 따르면 빌링슬리는 7일 LA 다저스 산하 싱글A팀 랜초 쿠카몽가의 경기에 선발 등판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5번의 등판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르면 5월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빌링슬리는 “느낌이 좋다. 잘 준비되어 가고 있다”라며 그동안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던 것에 대해 “불펜 투구 외에 타자를 마주하는 건 멋진 일이다, 경기 상황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또한 "거의 1년만에 돌아온 것 같다. 다시 돌아와 팀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빌링슬리는 200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10승 이상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하지만 지난해 팔꿈치 수술 후 재활에만 매달려 왔다. 재활 등판을 무사히 마치고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저스 선발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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