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판 '어벤져스'가 뜬다.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최고의 개그맨들이 캐릭터 열전을 벌이는 대형 코너 '코빅열차'를 선보인다.
지난 1일 '코빅'은 2014년 두 번째 쿼터의 첫 공개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는 기존의 MC 신영일과 새롭게 합류한 공서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난 쿼터 우승 코너인 '썸&쌈'과 2위 '캐스팅' 등 기존의 인기 코너에 더해 강력한 웃음으로 무장한 새로운 코너들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녹화에선 '코빅'의 간판 개그맨들이 총출동하는 코너 '코빅열차'가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코빅열차'는 각양각색의 캐릭터 쇼를 통해 다양한 웃음을 비빔밥처럼 버무린 코너.
이번 녹화에는 유상무, 장동민, 안영미, 이국주, 이용진, 양세찬 등 '코빅'을 대표하는 개그 히어로들이 모두 등장해 '코빅' 판 '어벤져스'를 방불케 했다. 유상무 기장의 안내에 따라 '코빅열차'가 역에 정차할 때마다 '보성댁(이국주)', '황정민댁(안영미)', '전직 조폭 오태식(양세찬)', '버럭 삼촌(장동민)', '용청천(이용진)' 등 기상천외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팔색조 웃음을 만들어낸 것. 특히 상상을 초월한 반전 개그를 선보인 이용진과 양세찬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는 후문이다.
'코빅'의 기획과 연출을 맡고 있는 김석현 PD는 "'코빅열차'는 지난해 말 코너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재편하면서부터 염두에 뒀던 코너다"라며 "대형 캐릭터 쇼 코미디인 '코빅열차'를 통해 시청자들을 위한 폭발적인 웃음을 만드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신인 발굴의 기회도 만들어 향후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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