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스본 WC 후프-볼 1위... 개인종합 메달 가능성↑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4.05 13: 09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스타 손연재(20, 연세대)가 월드컵시리즈 첫 개인종합 메달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연재는 5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4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시리즈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 첫날 후프(17.900점)와 볼(17.800점) 점수를 합친 중간합계 35.700점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후프와 볼 모두 1위에 올라 종목별 결선에 올랐으며, 큰 실수 없이 남은 종목을 마칠 경우 개인종합 메달도 기대해볼만 하다.
이번 리스본 월드컵은 리듬체조 최강을 자랑하는 야나 쿠드랍체바(17)와 마르가리타 마문(19) 등 러시아 선수들과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아 손연재의 개인종합 메달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손연재는 러시아의 신예 마리아 티토바(17)와 벨라루스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21)와 경쟁을 펼쳐 대회 첫날을 1위로 마무리했다.

스타니우타는 중간점수 35.550점으로 2위, 티토바는 34.200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손연재와 함께 출전한 천송이(17, 세종고)는 후프(13.750) 볼(14.200) 합계 27.950점으로 중간순위 32위에 올라있다.
costbal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