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겨운’ 성유리 “축의금 더? 현금 있냐”[하객 말말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05 15: 10

배우 정겨운(32)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재치 있고 독특한 축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정겨운 결혼식에 앞서 많은 하객들이 모습을 나타냈다. 류진, 지일주, 염정아, 윤승아, 임현성, 김서형, 김소연, 김성균, 정려원, 걸그룹 헬로비너스,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맡고 1부 사회로는 배우 김성균, 2부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아 두 사람의 영원한 행복을 축복해 줄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 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정겨운이 “성유리가 제일 많이 낼 것 같다”며 “진짜 오시는 분들 중에서는 성유리 씨가 제일 많이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 같이 작품을 했던 정으로 많이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결혼식에 나타난 성유리는 “오는 길에 기사를 봤다”며 옆에 있는 리포터들에게 “현금 있냐”고 물어보더니 “축의금을 더 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식목일, 의미 있는 날에 결혼하는데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1부 사회를 맡은 김성균은 “정겨운은 굉장히 뜬금없는 4차원의 매력을 가진 동생이다. 2부에 이미 조세호 씨가 재미를 보장해주리라 믿기 때문에 경건하게 사회를 볼 생각이다”며 “일단 결혼생활에 아름답게 지키는 방법은 여자한테 이기려고 하지 말고 신부에게 맞춰줘야 한다. 많은 대화를 통해서 행복하게 살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지일주는 “예비신부가 착하고 정말 예쁘다”고, 류진은 “축의금은 나한테 한 만큼 내겠다”, 염정아는 “굉장히 다정다감해서 잘 할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윤승아는 “정겨운 씨가 결혼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웃겼다. 정겨운 오빠는 친오빠 같은 느낌이다. 신랑감으로 굉장히 듬직하다. 자상하고 배려도 많이 해주고 남편감으로는 최고다”며 “결혼 정말 축하하고 멋진 배우, 남편으로 행복한 가정 이뤄라”라고 결혼을 축복했다.
한편 정겨운은 3년 열애 끝에 예비신부 서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정겨운의 예비신부는 정겨운보다 1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과거 모델활동을 한 이력이 있는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이다. 현재는 웹 디자이너로서 패션업계에 몸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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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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