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악동뮤지션, 신곡 첫 공개..순수하게 성장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05 15: 23

남매그룹 악동뮤지션이 데뷔를 앞두고 타이틀곡을 최초로 공개했다.
악동뮤지션이 5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데뷔음반 '플레이(PLAY)'를 오픈하는 청음회를 개최했다.
먼저 타이틀곡 '200%'는 악동뮤지션만의 밝은 매력이 잘 담겨 있었다.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사랑 노래로, 밤새 고백을 준비했지만 막상 그 사람 앞에선 떨려 아무 말도 못하는 가사의 내용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통통 튀는 드럼의 킥 사운드를 주축으로 그루브 있는 기타 리듬, 일렉 피아노, 펑키함이 돋보이는 브라스가 가미됐다.
'K팝스타'에서도 들려준 이찬혁의 참신한 가사와 이수현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였다. 악동뮤지션만의 깨끗하고 맑은 음악으로 그들만의 순수한 매력을 잘 담아냈으며, 따뜻한 봄 기운에 어울리는 귀여운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 다른 타이틀곡 '얼음들'은 조금 다른 분위기다. 웅장한 피아노 인트로가 무게감을 더했고, 리드미컬한 기타 선율이 아름답게 울려 퍼졌다. '얼음은 왜 차갑냐고' 묻는 듯 어린아이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호기심이 느껴지는 곡이었다.
특히 이수현의 매력적인 가성과 풍부한 가창력이 돋보였으며, 긴 여운이 느껴졌다. '200%'가 밝은 분위기의 악동뮤지션을 표현했다면, '얼음들'은 좀 더 성숙해진 악동뮤지션의 모습이 돋보였다.
악동뮤지션은 데뷔음반에 대해 "'플레이'는 음악을 재생하다. 연주하다는 의미가 있는데 이 곡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청소년이 부를 수 있는 노래. 꿈과 희망이 담겨 있는 노래로 청소년이 아닌 분들도 공감할 수 있는 음악"라고 설명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데뷔음반은 전곡 이찬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200%'와 '얼음들'은 편곡에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보여줬다. '200%'와 '얼음들'을 비롯해 팬들이 꼽은 한 곡으로 트리플 타이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는 7일 '플레이' 전곡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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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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