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리, 'GSL을 보러 부산에서 오셨다고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4.05 16: 26

GSL 최초로 이동통신사간 자존심을 건 결승전이 열린다.
5일 서울 대치동 강남 곰eXP스튜디오에서 열린 '2014 핫식스 GSL 시즌1' 결승전은 KT 주성욱과 SK텔레콤 어윤수가 7전 4선승제로 맞붙었다. 이번 결승전은 국내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 사상 최초로 ‘이동통신사 라이벌 빅 매치’. 또한 이번 결승전은 최초의 개인리그 이통사 결승전이라는 점 외에 결승전에 진출한 두 선수의 개인기록 측면에서도 유독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다. 인터뷰어 문규리 아나운서가 어윤수를 응원하는 팬을 인터뷰하고 있다.
김민철, 백동준 등 지난해 GSL 우승컵을 거머쥔 챔피언들을 연달아 제치며 ‘챔피언 킬러’로 등극한 KT 주성욱은 현재 로열로더 후보일 뿐만 아니라 KT 롤스터 창단 후 최초의 프로토스 우승후보이다. 또한 주성욱이 이번 결승전에서 우승할 경우 한 시즌 만에 GSL 예선에서 코드 S의 본선 우승으로 직행한 최초의 선수로 기록된다.

반면 SK 텔레콤 어윤수는 GSL 코드 S 역사상 준우승 선수가 차기 시즌 결승에 진출한 최초의 선수다. 2013 WCS Korea 시즌 3 GSL 준우승에 이어 이번 결승전에 이름을 올린 것.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아깝게 우승컵을 놓친 후에도 꾸준한 성적을 보여 e스포츠 팬들로부터 ‘끈기’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결승전에서 어윤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경우 SK 텔레콤은 최초로 저그 플레이어 우승자를 배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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