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처럼 하면 예뻐질 수 있다? ‘뷰티노하우 공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05 16: 47

2040 여성들의 워너비 김희애의 뷰티 노하우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홈페이지에서는 드라마 속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 오혜원(김희애 분)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방법이 상세하게 설명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오혜원과 관련된 다양한 장면을 현실에서도 도움이 되는 조언과 함께 유머러스하게 소개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동안 피부에서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까지 실제 여성들이 닮고 싶어 하는 김희애가 오혜원 역을 맡고 있어 더욱 주목하게 된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면 토너로 산뜻하게 정리를 해준다. 다음으로는 영양을 보충해주는 에센스를 선재(유아인 분)가 ‘바흐 평균율846’을 연주하듯 세심하게 발라준 후, 손에 남은 에센스로 얼굴 아래 목까지 발라주면 여자의 적 목주름 방지 해결 완료다.
아침식사는 건강한 하루의 시작을 위해 매우 중요하지만 식사를 챙겨먹기 쉽지 않을 때는 당근과 샐러리로 간단하게 대체한다. 비타민A가 풍부한  당근은 피로 회복과 면역력에 좋다. 혜원이 먹는 기다란 것이 무엇인지 많은 시청자들을 궁금증에 빠뜨렸던 주인공, 샐러리는 노화방지에 좋으며 당근과 함께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퇴근 후 잦은 술자리는 피부에 좋지 않다. 많은 양의 술을 마실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고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 먹는 게 상책. 서회장님(김용건 분)이 술을 권하셔도  혜원은 운전 때문이라며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한다. 하지만 상대방의 빈 술잔을 체크하며 채워주는 센스는 필수이다.
하루 일과를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화장을 꼭 지워야 한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한 법.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지운 후 아침에서와 같이 섬세한 손길로 피부에 영양 보충을 듬뿍 채워준 후 간혹 기분을 내기 위해 새빨간 페디큐어를 발라주면 끝이다.
하지만 모든 일은 한번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다. 중2병 걸린 남편 강준형(박혁권 분)이 애타게 불러 급하게 마무리 지으면서도 ‘모든 것은 예습 복습이 진리’라고 강조하며 끝맺어 빈틈없는 오혜원의 성격을 그대로 표현해 깨알웃음을 준다.
 
한편 서로에게 점점 빠져드는 혜원과 선재의 설렘과 불길함이 공존하는 사랑이 그려지는 ‘밀회’ 7회는 오는 7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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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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