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성남 FC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종료 후 성남 김동섭과 인천 구본상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파도축구'가 갑작스런 추위에 얼어 붙었다. 인천도 헛심만 쓰고 마수걸이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성남과 인천은 5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4 6라운드 맞대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성남은 홈 무패행진을 3경기로 늘렸고 인천은 첫 승 신고에 실패했다. 특히 인천은 지난 2013년 9월 1일 부터 이어진 원정 연속 무승행진이 11경기로 늘었다.

올 시즌 홈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패배가 없는 성남은 부진했다. 수비적으로 어려움은 없었지만 공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김동섭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성남은 김태환과 바우지비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