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성남과 인천은 5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4 6라운드 맞대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성남은 홈 무패행진을 3경기로 늘렸고 인천은 첫 승 신고에 실패했다. 특히 인천은 지난 2013년 9월 1일 부터 이어진 원정 연속 무승행진이 11경기로 늘었다.
성남 박종환 감독은 "양쪽 풀백이 모두 빠진 상황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결과도 크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 "김동섭에 대한 기대 보다는 바우지비아가 너무 많이 뛰었다.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선수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 감독은 "밖에서 볼 때는 경기력이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선수들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 축구는 양 측면 풀백부터 풀어 나가야 한다. 그러나 주전들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경기를 펼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위치가 아닌 상황이었기 때문에 수비하는데 급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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