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우완 사이드암 이태양(21)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4회 조기 강판했다.
이태양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2탈삼진 6사사구(4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사사구가 문제였다. 투구수는 68개.
이태양은 1회 1사후 문우람에게 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이택근을 우익수 뜬공으로 솎아냈다. 이어 박병호를 바깥쪽 117km 변화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는 첫 타자 강정호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이후 세 타자를 삼진 한 개를 곁들여 범타로 막았다.

3회 위기를 맞았다. 이태양은 첫 타자 허도환에게 볼넷을 내줬고 서건창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맞았다. 무사 1,2루에서 문우람에게 2타점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다. 이태양은 이택근에게 희생번트를 맞고 박병호를 몸에 맞혀 1,3루 위기에 놓였다. 이어 강정호에게 1타점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주고 3점째 실점을 했다.
이태양은 4회 1사후 허도환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서건창과 문우람을 연속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위기를 일축했다. 이태양은 5회 선두 타자 이택근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맞았다. 이날 투구는 여기까지였다. 이태양은 무사 1루 박병호 타석 때 우완 이민호와 교체됐다. 이민호가 탈삼진 2개를 기록하며 5회를 마쳤다.
5회 현재 NC가 넥센에 1-3으로 지고 있다.
rainshine@osen.co.kr
창원=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