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선수단 심리 교육 진행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4.05 18: 38

부천FC가 윤영길 한국체대 교수를 초청해 ‘축구선수의 심리적 준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시즌 첫 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지난 5일 저녁 부천시 복사골 문화센터에서 최진한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영길 교수(한국체대 교수, KFA 기술위원)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경기력에 미치는 요소와 최고의 선수들의 마음가짐 그리고 선수들에게 앞으로 찾아 올 위기와 기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영길 교수는 “선수로 성공하려면 재능과 노력 그리고 운이 필요하다. 프로선수라면 재능은 충분하다. 얼마나 노력하는가가 중요하다. 노력이 선수를 만들고 올바른 삶의 태도를 만든다”며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스포츠를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승리만을 추구 했지만 최근 도전정신, 존중, 노력 등 다른 기준이 강조되고 있다. 선수들이 어떤 평판이나 가치를 만들어갈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강의 전 날 부천FC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를 토대로 부천FC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약점을 분석했다. 윤 교수는 “부천FC 선수들이 가진 가장 큰 약점은 스스로 동료들을 믿지 못한다는 점”이라며 팀 동료 사이의 신뢰를 당부했다.
이 강의는 선수단 분위기 전환을 위한 최진한 감독에 의해 진행되었다. 강의에 참석한 선수단과 코칭스텝은 강의에 집중하며 다음 경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부천FC는 오는 4월 6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을 맞아 시즌 첫 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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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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