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알리, 'J에게'로 청아한 음색 과시..'눈물+소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05 19: 06

가수 알리가 'J에게'로 청아한 음색을 과시, 임창정과 소진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모든 관객을 감동시켰다.
알리는 5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선희 특집 2편에서 곡 'J에게'를 선곡해 열창했다.
알리는 "어머니가 나를 낳고 육아일기를 썼는데 그 책 표지가 J에게였다. 인연이 있는 것 같다. 성악을 배우기 전 성량에 대해 알게 해 준 곡이다"라며 진심을 다해 부를 것을 밝혔다.

알리는 무대 위에 설치된 벚꽃 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잔잔하게 곡을 시작했다. 그는 관객의 첫사랑을 아련하게 떠올릴 듯한 청아한 음색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알리는 피아노 선율에 맞춰 강약을 조절하며 몰입을 해 감정을 전달했다. 이 모습에 이선희 역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불후의명곡'에는 이선희, 홍경민, 윤민수, 신용재, 더원, 알리, 벤, 장미여관, 걸스데이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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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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