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피홈런’ 강윤구, NC전 5이닝 6K 3볼넷 6실점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4.05 19: 06

넥센 히어로즈 좌완 강윤구(24)가 피홈런 3방에 고개를 숙였다.
강윤구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3홈런) 6탈삼진 3볼넷 6실점을 기록했다. 
강윤구는 1회 1사후 모창민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이종욱을 2루 땅볼, 이호준을 우익수 뜬공으로 막고 1회를 마쳤다.

2회는 첫 실점했다. 강윤구는 1사후 나성범에게 던진 7구째 139km 슬라이더가 높게 제구 돼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강윤구는 손시헌을 삼진으로 솎아내고 지석훈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맞았지만 허준을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넘겼다.
강윤구는 3회 선두 타자 오정복에게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았다. 하지만 강윤구는 모창민을 중견수 뜬공으로 솎아내고 이종욱 타석 때 2루 주자를 견제로 잡았다. 이어 이종욱을 헛스윙 삼진으로 침묵시키고 이닝을 끝냈다.
4회 강윤구는 선두 타자 이호준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이후 세 타자에게 후속타를 내주지 않고 이닝을 마쳤다. 삼진 한 개를 곁들였다.
강윤구는 5회 선두 타자 지석훈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했다. 이어 허준에게 볼넷, 오정복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고 무사 2,3루가 됐다. 1사후 이종욱에게 볼넷을 내주고 만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강윤구는 이호준에게 역전 만루홈런을 맞았다.
강윤구는 이후 테임즈와 나성범을 연속 타자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5회를 마칠 수 있었다. 강윤구는 6회 마정길과 교체됐다.
6회 현재 넥센이 NC에 4-6으로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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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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