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가족 회동 후일담을 전했다.
유재석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7명의 멤버들이 모두 함께 한 가족 모임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박명수의 딸 민서가 영어 이름이 있더라. 영어 이름이 루시아인데 처음에는 부드럽게 불렀다. 그런데 술을 마시더니 '루시아 뛰지마'라고 소리를 지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은 "한편에서는 형수님이 양주에 맥주를 말아 드시더라. 폭탄주를 드시더라. 집안이 잘 돌아간다고 생각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분위기가 폭로로 흐르자 하하는 정형돈에 대해 "이 형은 감성적인 병이 있다"며 가족 모임에서 유독 감성적이었던 정형돈의 모습을 폭로했다. 그는 "가족들이 다 모였는데 갑자기 울려고 하더라"며 "정형돈이 '7명이 20명으로 늘고'라면서 울먹였다"라고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 레이서'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장기 프로젝트에서 난생 처음으로 개인 경쟁에 돌입하게 된 멤버들은 에이스 자리를 차지하고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의 출전권을 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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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