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김희선, 이서진에 "136억년 전부터 좋아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05 20: 24

김희선이 별빛 아래에 누워 "너를 136억년 전부터 너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참 좋은 시절'에는 차해원(김희선 분)이 강동석(이서진 분)에게 고백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해원은 동석과 함께 와인을 마신 뒤 취했다. 해원은 동석과 함께 쏟아지는 별빛 아래에 누워서 "너는 내가 널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아냐"고 말했다.

이에 동석이 모르겠다는 답변을 보이자, 해원은 "나도 잘 모르겠다. 아마도 136억년 전부터 너를 좋아해서 기억이 안나는 것 같다"며 달달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앞서 해원은 술에 취해 동석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며 귀여운 주사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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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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