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심진화 “김원효, 스킨십 심해..장모에게도 뽀뽀”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4.05 21: 35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에 대해 “스킨십이 심하다”고 폭로했다.
심진화는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애정표현이 남다르다는 질문에 대해 “김원효가 스킨십이 심하다. 우리 엄마한테도 뽀뽀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효는 “둘이 너무 닮았다”며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어느 만취한 날 장모를 보고 아내로 착각, 스킨십을 했다고 고백했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최근 합심을 해 ‘대박포차’라는 연극을 만들었다. 극작가로 변신한 심진화는 “김원효가 연극 무대에 서니까 내가 더 설렌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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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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