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데프콘 “연예대상서 프로듀서상 받고 싶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4.05 21: 56

가수 데프콘이 연예대상 시상식에 대해 “프로듀서상이 욕심 난다”고 고백했다.
데프콘은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받고 싶은 상에 대해 “개인적으로 프로듀서상 욕심 난다”고 대답했다.
이어, “수상 공약은 게릴라 콘서트가 괜찮겠다”고 말 했는데, 이후 사비로 하라는 감독의 말에 당황 하는 모습을 보여 예능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데프콘은 ‘1박 2일’ 멤버들에 대해서는 “이런 좋은 인연들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다”며, “멤버들과 ‘끝까지 한 번 가보자. 무조건 열심히 하자’며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데프콘은 시민들과 게릴라 만남을 하며 한 팬과 이심전심 퀴즈를 했다. 두 사람은 ‘정형돈 vs. 유재석’이라는 질문에 ‘유재석’이라고 대답했고, 데프콘은 “형돈아 미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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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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