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정재영 “내시 역할 위한 노력? 땅만 쳐다봤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4.05 22: 06

배우 정재영이 영화 ‘역린’에서 내시 역할을 맡아 “지금까지 촬영하면서 가장 많이 땅을 쳐다봤다”고 고백했다.
정재영은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속에서 직업이 약간 부끄러운 직업”이라며 내시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 노력에 대해서 “내시를 표현하기 위해서 뭔가를 했어야 했는데”라며 망설이다가 “어떤 배우도 하기 힘들 것이다”라며 웃었다. 이후 그는 “지금까지 촬영하면서 가장 땅을 많이 쳐다봤다”고 설명했다.

정재영은 영화 ‘역린’에서 현빈, 조정석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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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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