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25, 아우크스부르크)가 바이에른 뮌헨을 맞아 선발로 나선다. 박주호(27)와 구자철(25)도 프랑크푸르투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홍정호는 5일(이하 한국시간) SGL 아레나서 열리는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그동안 주로 교체출전해왔던 홍정호는 분데스리가 최단기간 우승을 확정지은 바이에른을 상대로 하노버전 이후 첫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지동원(23)은 출장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프랑크푸르트와 일전을 치르는 마인츠05는 변함없이 박주호와 구자철을 선발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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