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 이하늘이 정재용의 아픈 과거를 폭로했다.
DJ DOC는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5'에 출연해 박재범과 랩배틀을 벌였다.
이날 DJ DOC 이하늘과 정재용, 그리고 개그맨 유세윤은 박재범과 랩배틀을 벌이며 재치 있는 무대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하늘은 즉석에서 소주를 랩의 주제로 받고 위트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고, 박재범도 이에 지지 않았다.

이어 유세윤과 박재범의 디스전도 이어졌다. 유세윤은 단 한 마디로 박재범을 디스했고, 이어 이하늘의 정재용 디스가 계속돼 웃음을 줬다.
이하늘은 정재용에 대해 "지난해 나르샤에게 대시했다가 차였다"며 "신지에게도 대시했다가 차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NL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로, 개그맨 신동엽을 비롯해 유희열, 유세윤, 안영미, 나르샤, 김민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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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