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스토크 시티에 3-0 완승... EPL 선두 등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4.06 03: 25

모하메드 살라가 폭발한 첼시가 스토크시티를 물리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랐다.
첼시는 6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3-2014 EPL 33라운드 스토크 시티와 경기서 시종일관 몰아친 끝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첼시는 승점 72점으로 리버풀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첼시는 최근 UCL 포함 2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압도적인 우세를 바탕으로 경기를 펼친 첼시는 전반 32분 모하메드 살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살라가 상대 아크 오른쪽에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기분좋게 득점을 뽑아낸 첼시는 1-0으로 앞섰다.

경기 주도권을 움켜쥐고 앞서던 첼시는 후반 15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스토크시티 윌킨슨이 살라에게 범한 파울로 얻어낸 것. 첼시는 프랑크 람파드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2-0으로 달아났다.
첼시는 이후 윌리안이 추가골을 뽑아내며 3-0의 완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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