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다저스 류현진이 외야에서 러닝을 하며 하품하는 커쇼를 바라보고 있다.
다저스는 5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개막전에서 4-8로 패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총 69개의 공을 던지며 2이닝 8피안타 3볼넷 2탈삼진 8실점(6자책)으로 무너졌고 수비서도 실점과 연결된 에러 2개가 나왔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즌 전적 4승 2패를 기록, 4승 1패가 된 샌프란시스코에 디비전 선두 자리를 내줬다. 또한 2008시즌부터 시작된 홈개막전 6연승도 끊겼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