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두자릿수 시청률로 쾌조 출발..느낌 좋다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이 두자릿수 시청률로 쾌조의 출발을 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방송된 ‘호텔킹’은 전국 기준 11.7%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정도전'(17.2%)에 이어 2위를 했다.

이 드라마는 비록 2위지만 첫 방송부터 두자릿수 시청률을 보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를 위해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첫 방송은 이동욱, 이다해, 이덕화, 김해숙 등 배우들의 호연과 스릴러와 로맨틱 코미디를 결합한 복합 장르의 특성을 잘 살린 흥미로운 구성으로 시선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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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