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2주연속 土 예능 1위..이선희 통했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4.06 08: 25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2주 연속 토요일 오후 6시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전국 기준 12.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무한도전'(10.0%)과 '놀라운 대회 스타킹'(9.0%)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불후의 명곡'은 지난 29일 방송(13.4%)보다 1.3%포인트 하락했지만 저력을 과시하며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단 2주 연속 이선희가 출연한 방송이 시청률 1위를 하며 이선희 효과를 톡톡히 봤다. 현재 토요일 오후 6시대 예능프로그램은 시청률의 차이가 크지 않고, 시청률 1위를 번갈아 가면서 하고 있어 '불후의 명곡'이 계속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희 특집 2편으로 꾸며졌으며 윤민수, 신용재, 임창정, 홍경민, 바다, 알리, 더원, 벤, 박수진을 장미여관, 울랄라세션, 걸스데이, 박정현 등이 출연해 경합을 벌였다. 최종우승은 더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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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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