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사단, '불후' 무대 휩쓸었다..'감동 물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4.06 08: 26

윤민수 사단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선희 특집을 휩쓸었다.
바이브 윤민수와 포맨 신용재는 지난 5일 저녁 방송된 ‘불후의 명곡’ 이선희 특집 2편에 출연해 ‘인연’을 열창했다. 사제간인 윤민수와 신용재는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으로 듀엣 무대를 선사해 명곡 판정단은 물론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며 418표로 4연승을 거뒀다.
또한 윤민수의 제자이자 ‘리틀 이선희’로 불리는 벤은 이날 ‘불후의 명곡’ 마지막 주자로 나서 ‘알고 싶어요’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큰 박수로 대미를 장식했다.

방송 후 윤민수&신용재의 ‘인연’은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고, 벤의 ‘알고 싶어요’도 10위권에 안착하는 등 큰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모은 벤은 지난해 tvN ‘퍼펙트싱어VS’에 출연해 이선희 ‘인연’으로 98.548로 퍼펙트싱어 사상 최고점수를 기록, ‘리틀 이선희’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불후의 명곡’ 정미조 편에서는 ‘파도’를 불러 감동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2.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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